보도자료

대부금융업계,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 금융 지원 실시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는 정부의「코로나19」감염 확산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 지원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주요 대부금융회사(20개사 이상)와 공동으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의하고, 불법·과당 영업행위를 자제키로 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지원의 주요내용은「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등 직접적 피해가 발생하여 금융 지원을 요청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① 주채무자가「코로나19」로 인하여 사망한 경우 대출상환금 일부 또는 전액 면제, ② 주채무자가「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자 납부 유예 또는 추심정지 ③ 대출 만기를 최소 6개월 이상 연장하는 등의 내용이다. 다만 가계 대출, 부동산매매·임대업, 유흥 관련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협회는「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연체채무자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등에서 진행하는 긴급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가동시 적극적인 협력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금융 취약계층 분들이 많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부금융업계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융지원 참여 회원사(참여 희망사 추가예정)

㈜골든캐피탈대부, ㈜넥스젠파이낸스대부, ㈜동그라미파이낸스대부, ㈜두루드림대부, 리드코프, ㈜미래크레디트대부, ㈜밀리언캐쉬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안전대부, 애니원캐피탈대부㈜, 앤알캐피탈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엘하비스트대부, 엠에스아이대부㈜, ㈜엠앤아이자산관리대부, 옐로우캐피탈대부㈜, 유미캐피탈대부㈜, ㈜유아이크레디트대부, 웰컴크레디트대부㈜, ㈜샤인캐피탈대부, ㈜스타크레디트대부, ㈜케이아이코아즈대부, ㈜콜렉트대부, ㈜태강대부,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 ㈜혜성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