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부금융업계,「코로나19」취약계층 2,044명에게 94억 채무 유예·감면 지원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는「코로나19」감염 확산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주요 대부금융회사(27개사)와 공동으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금융지원을 지난 4월부터 자율적으로 실시중이다.

대부금융업계가 실시한「코로나19」피해자 지원 현황은 ’20년 9월말 기준 876명에 대해 40억원을 채무 유예하였고, 1,168명에 대해 54억원을 채무 감면하였다.

< 코로나 피해자 채무유예·감면 현황 >

금융지원은 대상은「코로나19」직접 피해가 발생하여 금융 지원을 요청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며 ①주채무자가「코로나19」로 인하여 사망한 경우 대출상환금 일부 또는 전액 면제, ②주채무자가「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자 납부 유예 또는 추심정지 ③대출 만기를 최소 6개월 이상 연장하는 등의 내용이다. 다만 가계 대출, 부동산매매·임대업, 유흥 관련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코로나19로 금융 취약계층 분들이 많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가 종결될 때까지 대부금융업계가 계속해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지원 참여 회원사(27개사)

 ㈜골든캐피탈대부, ㈜넥스젠파이낸스대부, ㈜미래크레디트대부, ㈜밀리언캐쉬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웰컴크레디트대부㈜, ㈜스타크레디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유아이크레디트대부, ㈜콜렉트대부, ㈜태강대부,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애니원캐피탈대부㈜, 앤알캐피탈대부㈜, 엠에스아이대부㈜, 옐로우캐피탈대부㈜, 유미캐피탈대부㈜, 리드코프, ㈜안전대부,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 엠앤아이자산관리대부, 혜성대부, 엘하비스트대부, 두루드림대부, 케이아이코아즈대부, 동그라미파이낸스대부, 샤인캐피탈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