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는 ’21.7.7일부터 시행된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0%)와 관련, 대부금융업을 이용하는 기존 성실 상환자도 금리부담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협회 회원인 19개 대형 대부금융회사(리드코프, 바로크레디트대부,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앤알캐피탈대부, 태강대부 등)는 다음 요건에 해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 (지원 내용) 연 24% 초과 대출금리로 연체*없이 성실 상환하고 있는 차주가 금리 인하를 신청한 경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연 20% 이내로 갱신계약** 체결

               * 원리금 납입 회차별로 납입 지연 일수가 5일 미만인 경우에는 연체로 보지 않음** 대부업법(제6조의2)에 따라 새로 계약서를 작성(계약서 작성 거부시 지원 불가)

 - (대상 규모) ’21년 6월말 기준 상기 19개 대부금융회사의 대출금리 24% 초과 성실 상환 거래자수는 약 5만7천명, 거래대출금액은 약 2,531억원

 - (지원 효과) 이번 자율적 금리인하로 기존 대출이용자들은 연간 최대 200억원의 이자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

금리 인하를 희망하는 고객은 해당 회사에 유선 또는 창구 방문 등을 통해 대상자 해당 여부 및 지원 조건 등을 문의하고 금리 인하를 신청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업권 환경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원사들이 장기 성실상환자의 금리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자율적 금리인하에 동참하였다.”며 “저신용자들에 대한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위해 정부의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 선정 및 대부금융 지원 정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