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사례

<과거 상담 사례로 상한이자율 등이 현행 규정과 다를 수 있음>

□ 피해내용

김모씨(경기 거주, 30대, 남성)

김모씨는 인터넷 대출광고를 통해 사채업자에게 연락하였고, 

사채업자가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지인 근무처 및 전화번호를 요구하여 제공하였다.

30만원을 일주일 후에 50만원으로 상환하는 조건의 급전대출이었고, 

첫 대출은 정상적으로 상환하였다. 

하지만 두 번째 대출에 대해서는 상환하지 못하고 연장비용 15만원을 지급하여, 

2주간 60만원을 지급받아 총 65만원을 납부한 상황이었다.

김모씨는 사채업자가 아침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독촉전화를 백통 넘게 하고, 

심한 욕설과 가족비하 발언까지 하여 

사람을 숨을 쉴 수 없게 한다며 협회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 채무조정 진행 및 처리 결과

김모씨는 블로그 마케팅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으며, 

사채용도는 생활비 명목으로 차용하였다 함

김모씨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사채를 사용하였으며, 

금융권 채무는 시중은행 햇살론 대출과 대부업체서 대출을 받아 변제 중이라 함

동 센터는 김모씨가 신청한 1건 외 

사채업자 3명과 거래한 대출내역을 제출받아 채무조정을 진행함

사채업자 4명은 동 센터의 채무조정을 수락, 

대출금 총액 295만원을 완납처리하기로 합의하여 종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