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사례

<과거 상담 사례로 상한이자율 등이 현행 규정과 다를 수 있음>

□ 피해내용

이모씨(경기거주, 30대, 남성)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병원에서 의료용품을 납품하는 회사에서 근무하였으나,

사채업자가 회사에 전화를 걸어 추심하여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사정이 더 안좋아진 김모씨는 생활자금을 포함하여

사채 이자를 납입하기 위해서 더 많은 사채를 이용하게 되었고, 

사채업자가 비상연락망을 통해 모든 지인에게 연락하여 주변 사람들이 다 알게 되었다.

이모씨의 사정을 들은 아버지가 현재 대신해서 원금과 이자,

연장비를 납입해주고 있지만 업체에서는 지금까지 원금 상환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추가 비용을 요구하고 있다.

이모씨는 더 이상 아버지에게 부탁할 수도 없고,

그동안 낸 금액이 법정 이자율을 초과하고도 남는 금액인데 

계속 내라고 하는 사채업자의 태도에 채무 조정을 요청하게 되었다.

□ 채무조정 진행 및 처리 결과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이모씨는 사채업자가 직장에 연락해 직장에서 권고 사직을 당하게 됨.

이 후 재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체가 되자,

부모님께 사채업자가 채무 사실을 알려, 아버지에게 이모씨 대신 돈을 받아가고 있는 상황임.

이모씨는 현재 9개 업체에서 620만원 사용 중임.

동 부서는 이모씨에게 그동안 업체와의 거래 내역을 받고 이자계산서 발급함.

발급한 이자계산서 바탕으로 업체와의 채무조정 진행하여

9개 업체 620만원 채무 조정 후 종결 처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