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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사례

구분 급전대출
제목 언제까지 얼마를 더 갚아야 한는가
첨부파일
작성자 소비자보호부
등록일 2023-01-05
내용

<과거 상담 사례로 상한이자율 등이 현행 규정과 다를 수 있음>

 

 

 

피해내용

 

김모씨(40, 경북거주, 남성)

 

김모씨는 갑자기 아내가 급성 희귀병에 걸려 쓰러지게 되자, 생활비와 자녀 양육비로 사채를 이용하게 되었다.

아내의 병원비로 월급을 사용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겪자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채를 이용하게 되었다.

 

3~4차례 급전과 일수를 사용하다가 잘 상환하였으나,

갑자기 김모씨가 실직을 하면서 급전이 더 필요하게 되었고, 추가로 다른 업체까지 이용하게 되었다.

 

더 이상 상환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자 김모씨는 사채업자에게 자신이 원금보다 더 많이 상환하였다는 거래내역을 보내며 채무중재를 요청하였으나,

사채업자는 채무 중재를 거절하고 전화를 계속해서 하고 있었다.

 

또한 사채업자는 새로 취직한 직장으로 찾아와 돈을 받아간다며 

김모씨를 협박하면서 끊임없이 이자와 원금을 요구하고 있어,

김모씨는 협회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

 

 

 

 

 

 채무조정 진행 및 처리 결과

 

 

김모씨는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전문 사무직으로 근무하면서 두 자녀를 양육하던 중 부인이 갑작스럽게 병에 걸리자

불법 사채를 이용하게 됨

현재 김모씨는 은행권에 담보 대출과 신용 대출을 합해 8천 여 만원에 빚이 있고,

신용 대출 부분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속 워크아웃을 신청하여 상환 중이라고 함.

 

동 부서는 김모씨가 현재 이용하고 있는 

개인 일수 업체 1곳과 사채 업체 2곳의 거래 내역을 받아 김모씨가 사채업자에게 상환한 이자율을 구함.

이를 바탕으로 채무 조정을 시도하여 3360만원 종결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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