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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사례

구분 급전대출
제목 가족, 지인들에게 대신 대출금 회수 협박
첨부파일
작성자 소비자보호부
등록일 2023-01-06
내용

<과거 상담 사례로 상한이자율 등이 현행 규정과 다를 수 있음

 

 

 

피해내용

 

 

조모씨(30, 충남거주, 남성)

 

조모씨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업체에서 40만원을 대출받았고, 선이자 3만원을 공제하고, 37만원을 수령하였다.

 

5주간 매주 12만원씩 연장비를 내면서 총 60만원 연장이자를 입금하였지만 

업체에서는 원금은 단 1원도 줄어들지 않았다.

조모씨가 더 이상 상환이 어렵다 하자 업체에서는 가족, 직장동료,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이 알아서 돈을 받아낸다고 하면서 욕설을 하고 협박하였다.

 

협박에 두려움을 느낀 조모씨는 지인들이 알게 될까 두려워서 

하루 연장비용 5만원씩을 내면서 어떻게든지 추심을 미뤄왔다.

현재 37만원을 대출받고 총 80만원을 연장비로 송금하였지만 업체에서는 계속해서 협박을 하고 있다.

 

더 이상 혼자 처리할 수 없다고 느낀 조모씨는

오늘도 업체에서 당장 입금하라고 연락이 올 것이 겁난다고 하며 협회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채무조정 진행 및 처리 결과

 

 

물류부서에서 근무하는 조모씨는 생활자금이 필요하여 사채를 사용하게 됨

조모씨는 카드론과 현금 서비스로 400만원 정도 채무가 존재하며, 이미 신용회복위원회의 개인워크아웃도 함.

 

사채업자는 조모씨가 돈을 내지 않는 다면서 회사에 전화를 하여 직장에도 조모씨의 채무사실이 알려짐.

 

동 부서는 조모씨에게 사채업자와 거래한 대출내역을 제출받아 이자율계산, 채무조정을 진행함.

 

사채업자 2명은 동 부서의 채무조정을 수락, 대출금 110만원을 완납처리 하기로 합의한 후 채무 종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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